오키나와 4박 5일 자유여행 핵심 코스 가이드

3 개의 도시 | 11 개의 명소 | 총 거리 146 킬로미터
TIPS
오키나와 4박 5일 일정은 ‘휴양 + 역사·문화 체험’을 균형 있게 즐기도록 구성된 자유여행 코스입니다. 렌터카 이용을 전제로 하며, 나하–북부–중부–남부를 한 바퀴 도는 루트입니다. --- ## 전체 일정 개요 - 여행 형태: 렌터카 자유여행 - 콘셉트: 에메랄드빛 바다 + 류큐 왕국의 역사·문화 + 평화·전쟁 역사 - 동선: 나하(도심·역사) → 북부(수족관·바다) → 중부(리조트·체험) → 남부(평화·성지) → 나하(쇼핑, 출국) --- ## Day 1 – 나하 시내 & 류큐 역사 - 슈리성(首里城) 옛 류큐 왕국의 왕궁으로, 독자적인 류큐 문화와 역사 이해에 좋은 상징적인 유적지. - 국제거리(国際通り) 나하의 메인 번화가로, 기념품 쇼핑과 오키나와 소바, 아구돼지, 블루씰 아이스크림 등 현지 음식 맛보기 좋은 거리. - 마키시 공설시장(牧志公設市場) 해산물·돼지고기·열대 과일 등 현지 식재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래시장. 직접 고른 재료로 요리도 가능해 로컬 식문화 체험에 적합. --- ## Day 2 – 북부: 츄라우미 수족관 & 바다 풍경 -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沖縄美ら海水族館) 고래상어·만타가 있는 거대 쿠로시오 수조로 유명. 오키나와 바다 생태계를 전반적으로 볼 수 있는 필수 코스. - 에메랄드 비치(エメラルドビーチ) 수족관이 있는 해양박공원 내 비치. 에메랄드빛 바다, 흰 모래, 잔잔한 파도로 가족·커플 모두에게 적합한 휴식 장소. -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備瀬フクギ並木) 후쿠기 나무 터널과 전통 가옥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산책 코스. 자전거·도보로 옛 오키나와 마을 분위기와 바다 풍경 즐기기 좋음. --- ## Day 3 – 온나 & 중부: 리조트, 체험, 드라이브 - 만자모(万座毛) 절벽과 코끼리 모양 바위, 짙푸른 바다가 만드는 절경으로 사진 명소. 짧은 산책로를 따라 바닷바람과 전망을 즐길 수 있음. - 류큐무라(琉球村) 전통 가옥이 복원된 테마파크. 에이사 공연, 전통 의상·공예 체험 등으로 류큐 민속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곳. - 마에다 미사키(真栄田岬) 스노클링·다이빙, ‘청의 동굴(Blue Cave)’ 투어의 인기 포인트. 액티비티를 하지 않아도 전망대에서 보는 바다 색이 매우 아름다운 지역. --- ## Day 4 – 남부: 전쟁·평화와 성지 - 히메유리의 탑(ひめゆりの塔) 2차 대전 당시 여학생 간호부대의 희생을 기리는 위령탑·자료관. 오키나와 전쟁의 비극을 이해하는 장소로, 차분한 관람이 권장됨. - 평화기념공원(平和祈念公園) 오키나와 전투 희생자를 추모하는 넓은 공원. 위령비와 기념관, 바다를 배경으로 산책하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코스. - 세파우타키(斎場御嶽) 류큐 왕국 최고 성지로 여겨진 신성한 장소. 숲과 기묘한 바위, 바다 전망이 어우러져 오키나와의 영적·샤먼 문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음. --- ## Day 5 – 나하: 마지막 바다 & 쇼핑, 출국 - 세나가섬 우미카지 테라스(瀬長島ウミカジテラス) 나하 공항 근처 섬의 테라스형 쇼핑·카페 거리. 지중해풍 하얀 건물과 바다 전망, 카페·식당·기념품숍, 비행기 이착륙 감상이 특징. - 나하 공항(那覇空港) 흑당, 소금, 과자 등 오키나와 한정 기념품 쇼핑과 간단한 식사를 하며 여행을 마무리하는 곳. --- 요약 포인트 - 1일차: 나하 시내, 류큐 왕국 역사 입문, 시장·번화가 탐방 - 2일차: 북부로 드라이브, 츄라우미 수족관과 비치·마을 풍경 - 3일차: 리조트 지역 드라이브, 전통 문화 체험 + 바다 전망 - 4일차: 전쟁·평화·성지 방문으로 오키나와의 아픈 역사와 정신성 체험 - 5일차: 공항 근교 바다 카페 거리에서 여유 후 출국 준비 휴양과 관광, 자연과 역사·문화가 고르게 섞인 “처음 오키나와 가는 여행자용 표준 코스”라 볼 수 있습니다.
제1일
제2일
제3일
제4일
제5일

Day1: 나하

3 개의 명소 · 4 킬로미터
이번 일정은 오키나와 나하 시내와 역사를 둘러보는 코스로, 류큐 왕국의 왕궁이었던 세계문화유산 슈리성에서 오키나와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느낀 뒤, 나하의 번화가인 국제거리로 이동해 기념품 쇼핑과 블루씰 아이스크림, 오키나와 소바, 아구 돼지고기 등 현지 음식을 즐기고, 인근 마키시 공설시장에서 신선한 해산물과 열대 과일을 구경하며 직접 고른 재료를 요리해 먹는 등 현지 식문화를 체험하는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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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ri Castle
4 킬로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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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usai-dori
1 킬로미터

Day2: 오키나와

3 개의 명소 · 1 킬로미터
오키나와 북부 드라이브 코스는 세계적인 규모의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고래상어와 만타 등 다채로운 해양 생물을 감상한 뒤, 바로 인근의 에메랄드 비치에서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을 즐기며 휴식하는 일정입니다. 이후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로 이동해 후쿠기 나무가 만든 초록 터널 사이를 산책하거나 자전거로 돌아보며 옛 오키나와 마을 분위기와 한적한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코스로 구성됩니다.
1
Okinawa Churaumi Aquarium
1 킬로미터
2
Kokuei Okinawakinenkoen Emerald Beach
1 킬로미터
3

Day3: 오키나와 > 쿠니가미군 온나손

3 개의 명소 · 14 킬로미터
온나와 중부 오키나와를 잇는 드라이브 코스로, 코끼리 모양 절벽과 푸른 동중국해가 펼쳐진 만좌모에서 감탄을 즐기고, 류큐무라에서 전통 가옥과 에이사 공연, 공예 체험을 통해 옛 류큐 문화를 느껴봅니다. 이어 마에다미사키로 이동해 ‘청의 동굴’로 유명한 투명한 바다를 스노클링·다이빙으로 즐기거나 전망대에서 탁 트인 해안 절경을 감상하는 일정입니다.
1
Cape Manzamo
12 킬로미터
2
Ryukyu Mura
2 킬로미터
3

Day4: 오키나와

1 개의 명소 · 0 킬로미터
오키나와 남부 평화 & 힐링 코스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여학생 간호부대의 비극을 기리는 ‘히메유리의 탑’과 오키나와 전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평화기념공원’을 방문한 뒤, 류큐 왕국 최고의 성지였던 ‘센바우타키(세파우타키)’에서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신성한 자연 속을 걸으며 오키나와의 영적 문화를 느껴보는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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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fa Utaki

Day5: 나하

1 개의 명소 · 0 킬로미터
여행 마지막 날에는 나하 공항 근처의 세나가 섬에 위치한 ‘우미카지 테라스’에서 새하얀 지중해풍 건물과 바다 전망을 즐기며 카페와 레스토랑, 기념품 숍을 둘러보고,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가까이에서 감상합니다. 이후 나하 공항으로 이동해 오키나와 한정 과자, 소금, 흑당 등 기념품을 마지막으로 쇼핑하고 간단한 식사를 하며 4박 5일의 여행을 여유롭게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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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ha International Air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