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게르 성
에게르 성(Egri Vár)은 헝가리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 중 하나이며, 에게르 지역의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16세기에는 에게르 성이 헝가리 왕국의 주요 요새 중 하나였습니다. 1552년, 유명한 장군 이슈트반 도보가 2000명 이상의 병사를 지휘하여 거의 30배에 달하는 터키 대군을 성공적으로 물리쳤습니다. 이 2000 대 6만의 빛나는 전투는 헝가리 역사상 기적으로 여겨지며, 그들은 헝가리의 영원한 영웅이 되었습니다. 에게르 성도 이로 인해 불멸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에게르 성 내부에는 2층짜리 작은 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당시 이슈트반이 승리를 계획한 지휘부였습니다. 이 작은 건물의 한쪽은 성 내부를 향하고, 다른 쪽은 외부의 들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슈트반 광장
이슈트반 광장은 방어전의 장군 이슈트반 도보(István Dobó)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2014년 재건 후 현지 주민들의 주요 휴식 장소가 되었습니다. 주변에는 시청, 대수도원 및 상업 거리가 있습니다. 광장 중앙에서는 정기적으로 소규모 공연이 열려 많은 주민들이 관람하러 옵니다. 비록 지금은 관광 비수기이지만, 이곳은 여전히 인기가 많아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주민들의 친절한 시선을 받았습니다.
약천곡
약천곡(The Valley of Medicinal Waters)은 지하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약천이 오랜 시간 동안 퇴적되어 형성된 소금 언덕으로 유명합니다. 터키의 파묵칼레와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과는 달리, 이곳은 전 세계에 남아 있는 세 개의 자연 소금 언덕 현상 중 하나로, 헝가리를 방문할 때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온천수의 온도는 65℃에서 68℃에 이르며, 지하 410미터 깊이에서 지표면으로 솟아오릅니다. 오랜 시간 동안의 광물질 퇴적으로 1200제곱미터의 소금 언덕이 형성되었습니다. '노스탤지어 목욕탕'(Nostalgia Baths) 주차장에서 작은 길을 따라가면 이 놀라운 경관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로이코 계곡
포탈레프(Fatelep) 역은 협궤 열차의 출발점으로, 매 시간마다 한 번씩 출발하며 헝가리에서 가장 가파른 무치 철도를 따라 운행됩니다. 도중에 살로이코(Szalajka) 어연못을 지나며, 운이 좋다면 장난치는 송어를 볼 수 있습니다. 종착역은 글로리엣(Gloriett) 숲 속 공터로, 이곳은 살로이코 계곡으로 이어져 피크닉에 매우 적합합니다. 현지 미식 중 송어 요리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실바슈바라드(Szilvásvárad)에 도착하면 국가 중요 보호종인 리피자너(Lipizzaner) 말 사육장을 방문할 수 있으며, 이 헝가리 말 종군의 특별한 유전적 가치는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