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츠하위스 왕립 미술관
모리츠하위스 왕립 미술관은 17세기에 궁전이었으며,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외에도 많은 명작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울루스 포터의 '황소', 렘브란트의 '니콜라스 튤프 교수의 해부학 강의',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델프트 풍경', 얀 스테인의 '듣고 노래하다', 얀 브뤼헐과 페터르 파울 루벤스의 '에덴 동산에서의 인간의 타락', 프란스 할스의 초상화, 렘브란트의 자화상 등이 있습니다.
Binnenhof & Ridderzall
Binnenhof가 세워진 부지는 네덜란드의 플로리스 4세 백작이 1229년에 구입한 곳으로, 그는 이곳에 자신의 저택을 지었습니다. 13세기부터 이곳은 현재 Hofvijver ('Court Pond', 즉 '정원 연못')로 불리는 작은 호수와 인접해 있습니다. 더 많은 건물들이 이 정원 주변에 지어졌으며, 그 중 몇몇 건물은 그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Ridderzaal (직역하면 '기사의 홀', 대강당)은 여왕이 매년 Prinsjesdag (왕자날)에 이곳에서 연례 왕좌 연설을 하는 곳입니다. 여러 탑 중 하나인 het Torentje ('작은 탑'이라는 뜻; Mauritshuis 옆에 위치)는 1982년부터 네덜란드 총리의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평화궁
평화궁은 유엔 국제사법재판소, 국제법 도서관 및 국제법 아카데미의 본거지로, 건물 전체가 매우 웅장하고 장관입니다. 평화궁 정문 오른쪽에는 눈에 띄지 않는 평화 기념비가 서 있으며, 높이는 약 1미터에 불과합니다. 기념비 상단의 평화의 불꽃은 꺼지지 않고 계속 타오르며, 비문에는 '평화가 세상에 가득하기를'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기념비 주변에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197개의 돌로 구성된 세계 평화의 길이 깔려 있으며, 그 중 하나인 푸른 옥은 중국에서 기증한 것입니다.
메스다흐 파노라마
메스다흐 파노라마 미술관에 소장된 파노라마는 네덜란드 화가 H.W. 메스다흐, 그의 아내 및 헤이그 학파의 다른 화가들이 함께 그린 19세기 80년대 북해 연안의 어촌 쉐베닝겐을 묘사한 것입니다. 이 원형 유화는 둘레가 120미터, 높이가 14미터로,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정교하고 크며, 가장 오래된 파노라마 중 하나입니다. 전시실 천장에 자연광이 비치기 때문에, 그림 전체가 다른 시간대와 다른 각도에서 관찰될 때 빛의 변화에 따라 신비로운 효과를 만들어내어 더욱 생생하게 보입니다.
에셔 박물관
에셔 박물관은 원래 엠마 여왕의 겨울 궁전으로, 유명한 이미지 아티스트 에셔의 모든 작품을 전시합니다. 전시품에는 많은 출판물과 원고가 포함되어 있으며, 멀티미디어 '에셔의 여행'을 통해 방문객들이 에셔를 전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유명한 작품 '낮과 밤', '폭포' 등은 방문객의 눈을 도전할 것입니다.
헤이그 시립 박물관
헤이그 시립 박물관은 예술과 패션의 절대적인 권위자입니다.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몬드리안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유명한 '승리의 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립 박물관의 소장품은 놀라울 정도로 인상적이며, 베를라헤가 설계한 장식 예술 스타일의 건축물은 빛나고 있습니다. 1935년 완공 이후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헤이그에서 이곳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