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오타와: 로밍 수도

오타와는 캐나다의 정치 중심보다는 문화 중심지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 30개의 박물관, 세계적으로 유명한 50개의 예술 극장과 고딕 스타일의 건물들이 거리에 흩어져 있어 마치 천천히 펼쳐지는 그림 같다. 이곳은 결국 캐나다의 수도이지만, 오타와 강변의 국회언덕 앞 멋진 경치를 마주하면서도 이곳은 문화 예술의 음표가 뛰고 있는 느낌을 준다.

캐나다의 총독관인 Rideau Hall은 캐나다의 각 대통령의 거주지이자 사무실로 1867년부터 사용되어 왔습니다. 총독은 상징적인 국가 수행자로서 영국 국왕 또는 여왕에 의해 임명됩니다. 이 1838년에 건립된 빅토리아 시대 양식의 저택은 다른 국가 수행자의 거처인 백악관, 버킹엄 궁전 등과 비교하여 소박하면서도 겸손하며 엄숙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총독관에서는 캐나다 총독이 다른 국가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지며, 또한 우수 시민상 시상식과 같은 다른 중요한 국가 의식도 개최됩니다. 총독관의 주건물은 연두색으로 둘러싸인 세 층짜리 건물로, 주변에는 나무 그늘이 있어 생기 넘치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안전을 위해 한 시간마다 경비병 교대식이 진행됩니다. 방문객은 예약을 통해 로비를 방문할 수 있으며, 7월부터 8월까지 예약하지 않은 방문객도 주말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의 최고법원은 1939년에 착공되었으며, 1941년에 완공되었지만 그 이후 4년 동안 주로 전쟁 중인 정부 사무실로 사용되었습니다. 최고법원은 1946년에 현재 건물로 이전되었습니다. 이 웅장한 건물은 대문 로비, 최고법원 주 심판부, 대법관 사무실, 회의실, 행정 직원 사무실, 도서관 및 캐나다 연방법원 2개 법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국회 양점은 오타와 강을 내려다보며 고딕 양식의 건물 집합체로, 특히 종탑에 휘날리는 캐나다 국기로 유명하다. 국경 축제 중 하나인 국가 대형행사는 이곳에서 열린다. 여름 아침은 서늘하고 쾌적하며, 왕실 근위병의 경계교대식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다. 밤에는 국회 광장에서 모닥불이 꺼지지 않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관객과 쉼터에 끊임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곳의 건물 스타일은 고대 유럽의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네드로 운하는 19세기 초에 건설된, 총 길이가 202km로 오타와에서 시작하여 온타리오 호 킹스턴 항구에 이르는 운하로, 네드로 강과 카탄라키 강을 연결한다. 이 지역을 영미가 지배하기 위해 경쟁하던 시기에 건설되었으며 전략적 군사적 목적으로 개통되었다. 네드로 운하는 증기선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최초의 운하 중 하나로, 그 방어시설군도 그 특징 중 하나이다. 1826년, 운하 건설 초기에 영국인들은 "정적 물" 기술을 사용하여 대량의 발굴 작업을 피하고, 일련의 저수지와 50개의 대형 수문을 건설하여 수위를 항만 수심으로 올렸다. 네드로 운하는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잘 보존되고 오리지널한 정적 물 운하 샘플 중 하나로, 당시 북아메리카가 이 유럽 기술을 대규모로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것은 또한 19세기 초기에 건설된 북아메리카 운하 중 유일하게 물 흐름이 변하지 않은 운하이며, 대부분의 원조 구조물이 완전하게 보존되어 있다. 운하를 따라 '돌고래' 6개와 요새 1개가 있으며, 이후에 방어 목적을 위해 다수의 수문 역시 방어적 관문과 관리자 근무실이 추가되었다. 1846년에서 1848년 사이에 킹스턴 항구의 방어시설을 강화하기 위해 4개의 원형 석굴이 건축되었다. 네드로 운하는 북아메리카 대륙을 지배하기 위해 전개된 전쟁을 목격하였으며,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네드로 운하는 대형 선박을 수용할 수 없다. 네드로 운하는 시내 전체를 관통하며, 운하 위에는 동서쪽으로 10개의 다리가 있습니다. 서쪽 강을 상위 도시라고 하며, 주민들은 대부분 영계입니다. 동쪽 강을 하위 도시라고 하며, 주민들은 대부분 프랑스계입니다.

국회산

국회 산은 캐나다의 국가 정부가 위치한 장소이며, 전국에서 다양한 국가 행사와 의식이 진행되는 장소입니다. 여름에는 매일 아침 국회 산에서 군인 교대식을 목격할 수 있으며, 매일 저녁에는 대중을 대상으로 한 화려한 음향과 조명 공연이 열립니다. 음성 안내와 음악과 함께 국회 의사당에 장엄한 조명 효과와 인상적인 초상화가 투영되어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매년 12월에는 "크리스마스 라이트 크로스 캐나다" 행사도 개최되어 수많은 화려한 불빛으로 국회 산을 밝혀 사람들에게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