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2차 세계대전 학살 장소 중 하나로, '죽음의 공장'이라고도 불립니다. 여전히 옛날의 붉은 벽돌과 지붕을 유지하고 있으며, 맑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흐린 날씨에는 마치 그 당시의 참담한 장면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2차 세계대전 동안 학살된 사람들의 사진이 많이 전시되어 있으며, 영어 해설도 제공됩니다. 폴란드를 이해하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야 합니다.
플라조 수용소
플라조 수용소는 상대적으로 작고 단순하며, 명성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비해 훨씬 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수용소는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크라쿠프의 카지미에시(Kazimierz) 유대인 구역에 위치한 수용소입니다.
1939년 폴란드가 함락된 이후, 노예 상태를 거부한 폴란드 사람들은 다양한 지하 저항 조직을 결성했습니다. 이 박물관은 이러한 저항 운동이 2차 세계 대전에서 이룬 성과와 희생을 소개하며, 폴란드 내에서 유일하게 지하 저항 운동에 관한 박물관입니다.
쉰들러 공장
쉰들러 공장은 현재 현대 박물관으로 개조되었습니다. 주로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사진과 문서를 전시하여 사람들이 2차 세계 대전을 전방위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합니다.
카지미에시는 크라쿠프의 역사적인 지역으로, 14세기부터 유대인 공동체로 유명했습니다. 오늘날 이 지역의 유명한 명소로는 시장 광장의 시청, 현재 유대인 박물관으로 사용되는 오래된 유대교 회당, 여러 다른 유대교 회당과 기독교 교회, 시립 공학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