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나 빌라는 이탈리아 나폴리 보시리포 해안에 위치한 역사적인 건물로, 멀리리나 항구 서쪽 연안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어 지리적으로 우수한 위치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시레나 빌라라고 불렸으며, 드라고네토 보니파치오가 15세기 초에 자금을 출자하여 건설하였습니다. 몇 차례 소유자가 바뀌었지만, 결국 17세기 30년대 안나 스티길라노에게 상속되어 돈 안나 빌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당시에 안나 여사는 코시모 판자고에게 이 건물을 재디자인하고 보수하도록 초청했습니다. 그러나 나폴리의 몇몇 전설에 따르면, 이 빌라는 예전에 몇몇 살인, 성적 유흥 및 기타 추악한 사건이 발생한 장소였습니다. 이 사건들은 나폴리 여왕 주안 1세 (1326-1382), 찰리의 딸 그리고 주안 2세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