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순교자 마리아 성당, 예술과 역사의 웅장한 공간
Santa Maria degli Angeli e dei Martiri
리포블리카 광장, 로마, 이탈리아
4.3
소개
천사와 순교자 성모 대성당은 다이클리안 목욕탕 찬물욕실을 바탕으로 건설되었다. 다이클리안은 근위대 장군으로서 내전 말기에 승리를 거두고 황제로 즉위했다. 그는 카라칼라와 마찬가지로 로마에 목욕탕을 건축하여 시민들이 즐길 수 있게 했다. 1563년, 미켈란젤로는 목욕탕의 잔해를 이용하여 천사와 순교자 성모 대성당을 건설했다. 대가 1574년에 이 작업을 완성하기 전에 사망했다. 교회는 보통으로 보이지만 내부 공간은 매우 넓다. 교회의 출입구는 목욕탕의 잔해에 위치해 있으며, 입구에는 독특한 천사 모양의 성수대가 있다. 이 교회는 바질리카 구조를 채용하였으며, 길이 90.8m, 폭 27m, 높이 28m로 되어있어 장엄한 형태를 자랑한다. 주 봉헌대외 이외에도 양쪽 날개에 각각 작은 예배당이 있다. 이곳은 이탈리아 왕국(1870-1946) 시대에 국가 교회로 사용되었으며, 후에 국립 장례식이 이곳에서 열렸다. 교회 안에는 갈릴레오 기념 마당으로 이어지는 작은 문도 있다. 중국 과학원은 2010년에 갈릴레오의 6m 높이의 동상을 기증했다. 교회 입구의 두 개의 대문은 폴란드 조각가 이고르 미토라이에 의해 디자인되었다. 왼쪽 문은 십자가를 입은 예수와 순교자를 나타내며, 그들은 마치 청동에서 벗어나려는 듯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오른쪽 문은 성모의 천사에게 알리는 순간을 나타내며, 마리아는 겸손하게 천사를 향해 서 있다. 영업 시간 8:00-12:30
16:00-18:30.
교통 수단 지하철 A 노선의 Repubblica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