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 토르이 1591년에 세워졌으며 주변은 16~18세기 반목조 건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곳은 예전에는 도시의 주요 시장이었지만 현재는 말모에서 가장 북적거리며 레스토랑, 카페, 선물 가게가 가장 집중된 곳입니다. 광장에는 2006년에 세워진 5.8m 높이의 거대한 동봉이 있습니다. 이 광장에 동봉을 세우는 것은 보행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인데, 현재는 말모 시내에서 놓칠 수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매년 12월 15일에는 이 램프가 리라 토르로 돌아오고 다른 시간에는 스웨덴 내 다른 도시에서 전시됩니다. 이 거대한 램프 아래에 선다면 마치 동화 세계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