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진구는 창의성과 자유로움이 넘치는 곳이다. 이곳은 예전의 반문화 중심지였던 곳으로서, 많은 독특한 예술 요소가 여전히 보존되어 있다. 그 중 하나는 곳곳에 보이는 그래피티 예술이다. 많은 학교가 이 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창의적인 작은 가게와 음식점이 모여있다. 이 곳의 음식은 매우 비정형적인 것들이라서 언급할 만하다. 게다가 매주 토요일에는 고정된 벼룩시장이 열리는데, 이는 현지 주민들에게 구제품을 찾거나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