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kmal zur Erinnerung an die Bücherverbrennung
베벨플라츠, 운터 덴 린덴, 베를린
4.1
소개
독일 흉가 대학 앞의 베벨 광장에는 비극적인 역사를 아우르는 공백 책꽂이가 우리에게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이 공백 책꽂이는 이스라엘 예술가 미하 울만의 작품으로, 1933년 5월 10일에 발생한 책 태우기 사건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나치는 대대적인 책 태우기 행위를 벌여 2만권 이상의 책을 소실시키며, 유대인, 공산주의, 자유 및 민주주의와 관련된 중요한 주제에 대한 책들도 그중에 포함되었습니다. 이 공백 책꽂이는 이러한 사건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1995년에는 지역 정부와 주민들의 지원과 도움을 받아 공백 책꽂이 기념터가 공식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 공백 책꽂이 옆에는 하이네의 명언이 새겨져 있습니다. "어디 책이 타면 어딘가에서 사람들도 불타고 있다"는 말은 책 태우기 행위 뒤에 자유와 진실을 탄압하는 동기가 자주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이 탄압은 악성 정치적 박해로 고착될 수 있으며, 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미하 울만은 이 공백 책꽂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역사를 반성하고,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장소를 제공합니다. 이는 경고이기도 하며 추모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자유로운 생각과 언론을 보호하고 각 책을 소중히 여기며, 미래에 비슷한 비극을 피하기 위한 경고입니다. 교통 수단 지하철: U2/U5/U8 선, U-Bhf 알렉산더플라츠 역
경전철: S5/S7/S9/S75 선, S-Bhf 하케셔 마르트 역
트램: M4/M5/M6 선, Spandauer Straße 역
버스: 100/200 선, Am Lustgarten 역에서 서쪽으로 약 300 미터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