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릉은 향화황릉 중 규모가 가장 작은 둥지로 주자坡에 자리 잡고 있다. 다른 둬지와는 달리 영릉 주전은 베트남 양식의 건축과 화려한 도자기 장식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예정황제는 1920년에 둬실 건축을 시작하여 11년이 걸려 공사를 완료하였다. 영릉의 주요 건물은 철근 시멘트 구조를 채택하였으며, 거친 유럽 스타일이 강조되었다. 둬지는 세 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첫 번째 층은 입구, 두 번째 층은 비정정, 세 번째 층은 주전 천정궁이다. 예정의 시신은 신내에 안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