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수나 신전, 인도-이슬람 건축의 돌 조각 걸작
Krishna Mandir
파탄 듀바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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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파탄 시에서 서북쪽에 위치한 힌두 신전인 헤타우디 거리 신당(활각신당, Krishnashpa Temple)은 1637년에 황제 힌디나라싱하말라 대왕(현지 명칭)에 의해 건립되었습니다. 싱하말라 대왕은 수사카를 꿈쳤으며, 그 꿈에서 활각신을 본 후 이곳에 신전을 세우기로 결정했습니다. 활각신(크리슈나)은 비슈누의 화신으로 '바가바드기타'라는 고대 인도 속설에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으며 이는 힌두교 성서라고도 불립니다. 파탄 활각신당은 네팔 전통적인 벽돌과 나무 구조의 신전과는 달리 돌로 건축되었으며, 이슬람 건축 양식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 신전은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 번째 층의 기둥에는 '마하바라타'의 이야기가 새겨져 있으며, 두 번째 층은 '라마얀'이라 불리는 인도교의 두 가지 중요한 경전이 새겨져 있습니다. 내층은 활각신을 모시고 있는데, 비힌두교도는 내부에 출입할 수 없으므로 방문객은 1층의 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신전 앞 산천에는 비슈누의 탈, 반인반조의 가루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전 앞 광장에는 종종 많은 비둘기떼가 나타나 사진을 찍기에 매우 좋은 장소입니다. 매년 8월과 9월에는 이 신당에서 활각신 축제가 개최됩니다. 신전 안에는 활각신을 모시고 있으며, 신전 앞에는 드디어 비둘기가 무릎을 꿇고 고추와 코의 가루다 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