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니大교는 페낭의 상징 중 하나로 먼 곳에서도 바다를 가로질러 볼 수 있다. 관광객들에게 피니 대교는 페낭에 대한 첫인상이다. 이 다리는 1979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1985년에 개통되었으며, 호주나무섬과 베세루 시에 위치한 외도를 연결하여 피니 대교라고 명명되었다. 현재 이 다리는 번화한 교통 허브로 변모하였다. 총 길이는 8320m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에서 제3의 큰 도골다리라고 전해진다. 다리아래에는 수제게 거래선들이 통행하며 양철선로도 있어 매일 피낭 주변으로 향하는 소형 유람선 을 타고 관광객들이 왕래한다.
피니 대교에 오르는 것은 피낭에 입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차로 들어오건 비행기로 들어오건 관광객들은 피낭을 탐험하기 위한 이 다리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