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룡궁사, 바다를 품은 고요한 성지

해동 용궁사
해동 용궁사, 시랑리, 기장읍, 기장군, 부산, 대한민국
해변에 있는 불교 사원
3.9

소개

부산 동해안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는 한국 유일한 해변에 자리한 사찰로, 1376년에 건립되었으며 공민왕의 스승인 란옹 대사가 건축하였다. 사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경치는 바로 108 개의 계단과 일출 바위이다. 사찰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108 개의 계단을 내려야 하며, 일출 바위는 계단 중간에 위치해 있다. 이 거대한 바위 위에서는 파도가 바위 벽을 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멋진 일출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매년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일출을 맞이하러 오며 아름다운 소원을 빈다. 또한, 음력 4월에는 사찰 입구에 벚꽃이 활짝 필 때다. 또한, 석가모니 탄신일에는 사찰이 불을 밝혀 밤에 상상 속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주소
해동 용궁사, 시랑리, 기장읍, 기장군, 부산, 대한민국
영업 시간
04:00~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