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년 전후 바씨 형제가 한강에 위치한 러스 호지에서 대지를 매입하였습니다. 이 지역은 동서로 이이가 거리에서 로가스타 도로(오늘의 로가스타산 도로)까지, 남북으로 열에린 거리에서 오늘의 리황베 도로까지 확장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이가 거리와 삼교가(오늘의 파양가)가 만나는 삼각지대에 등변삼각형 형태의 건물을 1901년에 건설하였으며, 1910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사람들이 '바 공집'이라고 불렀으며, 완공된 후에는 이 지역 러스 호지의 상징적인 건물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