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유원지은 광남 생용현의 북쪽에 위치한, 광남 중심지로부터 약 50km 떨어져 있으며, 923년에 건립된 윤문사는 선종 5대 파중의 일인 혜능의 신태제자 문염선사가 창단한 윤문종의 발원지입니다. 20세기 초, 윤문사는 이미 황량해져 있었습니다. 1943년 겨울에 허운 스님은 윤문사를 방문하여 9년 동안의 중건 작업을 주관했으며 많은 노동력과 물력을 소모했습니다. 현재, 사내에는 180개의 전당과 80개 이상의 신앙상이 새롭게 조각되어 다시 한 번 윤문종의 풍채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윤문사와 남화사는 국가 중요 사찰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사내에는 허운 기리억당과 사리탑이 있으며, 후산은 유명한 구규탄 경치지입니다. 사문의 관음산, 구규탄 경치지 및 구리청, 출미석, 구선향, 자비봉, 철구산 등의 산수명승은 많은 관광객들을 유인합니다. 또한, 사문 앞에는 수십 개의 전당집이 있는 해회탑이 있으며, 현재는 여성 수행자들의 학습 장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남한 대보원년(958) "대한 생주윤문광대선원고광진대사실성비" 등 중요한 석비도 불교의 귀중한 유물이며,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