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의 세계 유산 탐방

조지아는 한때 아시아 남서부 코카서스 지역의 흑해 연안에 위치했으며, 북쪽으로는 러시아, 남쪽으로는 터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과 접해 있었습니다. 한때는 소련의 구성 공화국이었으며, 1991년 4월 9일에 공식적으로 독립했습니다. 현재 조지아는 세계 문화 유산 3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그라트 대성당

바그라트 대성당은 통일된 그루지야의 첫 번째 왕 바그라트 3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10세기 말에 건설이 시작되었습니다. 11세기 초에 완공되었으나 1691년에 터키인들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유적은 여전히 쿠타이시 시내 중심부에 보존되어 있습니다. 겔라티 수도원은 많은 대형 건축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12세기와 17세기에 건설되었습니다. 이곳은 잘 보존된 건축물 군으로, 모자이크와 벽화가 매우 풍부합니다. 바그라트 대성당과 수도원은 그루지야 중세 번성기의 예술 수준과 스타일을 대표합니다.

상스바네티

상스바네티는 코카서스 산맥에 위치한 조지아의 중세 양식의 마을과 탑 모양의 집들이 있는 산악 관광지로, 오랜 기간 동안 외부와 단절되어 완벽하게 보존되었습니다. 차제샤 마을에는 200채 이상의 이러한 고풍스럽고 원시적인 민가가 여전히 남아 있으며, 이 집들은 주민들의 거주지이자 외부 침입을 막기 위한 방어 초소 및 요새로서의 이중 역할을 했습니다.

므츠헤타

므츠헤타 고성은 4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베리아 왕국의 수도였습니다. 이곳에서는 많은 성전, 묘지, 고대 건축 유적 및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방어 시설이 발견되었습니다. 도시에는 고대 건축물과 11-13세기의 대성당이 남아 있으며, 가장 유명한 것은 므다브로 수도원과 자바리 교회입니다. 자바리 교회는 조지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서기 585년에서 604년 사이에 건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