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7곳의 아름다운 경치

북아일랜드에 오면 꼭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이곳의 장엄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는 것입니다. 여기 당신의 북아일랜드 여행 일정에 추가할 만한 10개의 추천 명소를 소개합니다.

자이언츠 코즈웨이(Giant's Causeway)는 북아일랜드 유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질학적 경이로움입니다. 오랜 세월과 빙하기를 거치며 흙, 불, 물, 공기 등 자연의 힘이 함께 작용하여 최종적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오늘날 이곳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벽 경관을 체험하고 탐험하며, 희귀한 조류와 식물군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다크 헤지스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촬영지입니다. 이곳은 '마법'이 가득한 시골길로, 두 줄의 너도밤나무가 길 양쪽에 서 있으며, 그 뿌리가 얽히고설켜 울창한 그늘을 이루어 전체 도로가 동화 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현지인들에 따르면, 이곳에는 종종 유령이 나타난다는 전설이 있어 이 터널 같은 길에 더욱 신비로운 색채를 더해줍니다.
던루스 성은 북아일랜드의 유명한 고대 성 중 하나로, 북아일랜드의 앤트림 주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성은 13세기에 처음 지어졌으며 여러 차례 개축과 재건을 거쳤습니다. 성은 해안가의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육지와는 현수교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성은 맥도넬 가문에 속했지만, 1639년에 이 가문은 성을 포기했습니다. 이후 앤트림 주의 백작이 성에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맥도넬 가문이 성을 포기한 이유는 전쟁뿐만 아니라 성의 신비롭고 기이한 분위기 때문이었습니다.
약 30미터 높이의 절벽 위에 있는 흔들리는 로프 브리지는 아일랜드 섬과 반대편의 로키 섬을 연결합니다. 이 10미터가 넘는 로프 브리지를 따라 조심스럽게 걸어가며 발 아래의 파도가 부딪히는 장관을 내려다보는 것은 이미 수많은 관광객들이 북아일랜드의 스릴 넘치는 여행을 찾아오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어언 호수

북아일랜드 서부와 아일랜드 접경 지역인 퍼마나 카운티에 위치하며, 상어언 호수와 하어언 호수 두 개의 연결된 수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언 호수는 아름다운 일몰 경치로 유명하며, 퍼마나 호수 지역에서 가장 큰 호수로, 154개의 섬(데베니시 섬 포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타카하마 절벽 산책로

절벽 산책로는 자연에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객들은 물 위를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바다는 하얀 파도를 일으켜 절벽에 부딪히고, 바람은 얼굴을 스치며 불어옵니다. 해안가의 식물과 물속의 동물들이 끊임없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은 수천 종의 새, 해양 생물 및 식물의 서식지입니다.

로열 포트러시 골프 클럽

로열 포트러시 골프 클럽은 북아일랜드의 아름다운 북부 해안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1888년에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도전적인 골프 코스 중 하나입니다. 이 골프 코스는 역사적인 모래 언덕 지형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서양 해안을 따라 건설되었습니다. 던루스 성 유적지에서 골프 코스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