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가장 신비롭고 꼭 가봐야 할 사원

발리는 매력과 신비로 가득 찬 섬으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섬입니다. 이곳은 끝없이 이어지는 산맥, 활기찬 문화,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 세계적인 휴양지, 그리고 친절하고 따뜻한 현지인들을 자랑합니다. 이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 외에도, 많은 신비롭고 고요한 사원을 탐험할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타나롯 사원

타나롯 사원은 발리의 세 주요 사원 중 하나이며, 일곱 해변 사원 중 가장 유명한 사원입니다. 특히 일몰 시간에는 아름다운 석양이 어우러져 최고의 관람 시간이 됩니다. 조수가 오르면 사원 주변이 바닷물로 둘러싸여 마치 고립된 섬처럼 보입니다. 이 사원은 16세기에 건립되었으며, 전설에 따르면 한 번의 위기 상황에서 한 승려의 허리띠가 두 마리의 바다 뱀으로 변해 파도를 진압하고 사원의 수호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조수가 오르면 제방을 넘지 못한 파도가 밖에서 막히고, 조수가 빠지면 제방을 넘어 바다 뱀 '보호신'의 거처로 알려진 바위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샘물은 모든 사원의 신성한 물의 원천입니다. 사제는 이 신성한 물을 방문객의 머리에 뿌려 축복을 표시합니다. 이 시원한 신성한 물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티르타 엠풀 사원

티르타 엠풀 사원은 지하 샘물의 원천에 위치해 있어 그 이름을 따왔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 성수에서 세례를 받으면 신성한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발리 섬 사원의 모든 특징을 거의 다 모아놓았으며, 특히 상아 조각이 가장 눈에 띕니다.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은 브라탄 호수에 둘러싸여 있으며, 상징적인 인도식 초가지붕 신전이 호수에 반영되어 있고, 항상 구름에 둘러싸인 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유유히 떠다니며 사원의 우아한 풍경을 감상하고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동물 공연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원의 입구에 다다르면 무성한 식생을 볼 수 있으며, 특히 큰 보리수 나무가 입구에서 무성한 잎으로 사원을 그늘지게 합니다. 사원에 들어서면 잘 다듬어진 정원이 보이며, 새로운 만다라 꽃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사원 내부에는 많은 웅장한 불탑과 정자가 있으며, 이곳에서 기도하는 현지 주민들도 볼 수 있습니다.

울루와뚜 사원

울루와뚜 사원에서는 울루와뚜 절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통 케착 춤 공연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브사키 사원(Besakih Great Temple)

브사키 사원은 11세기 초에 건립된 발리 섬의 오래되고 규모가 큰 힌두교 사원군입니다. 발리 섬 주민들에게 이 사원을 방문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 순례 여행을 경험하는 것과 같습니다. 구름 속에 솟아 있는 아궁산은 브사키 사원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브사키 사원에는 힌두교의 세 주요 신을 모시는 세 개의 사원이 있습니다. 중앙에 위치한 Pura Penataran Agung 사원은 흰색 현수막이 걸려 있으며, 힌두교의 파괴의 신인 '시바'를 모십니다. 오른쪽에 위치한 Pura Kiduling Kreteg 사원은 붉은색 현수막이 걸려 있으며, 창조의 신인 '브라흐마'를 모시는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Pura Batu Madeg 사원은 검은색 현수막이 걸려 있으며, 보호의 신인 '비슈누'를 상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