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센터 타워
리야드 시의 킹덤 센터 타워의 하이라이트는 65미터 높이의 장엄한 다리로, 폐쇄된 회랑 모양이며 양쪽에 창문이 있어 방문객들이 리야드 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다리는 마천루의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두 개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층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워 내부에는 150개 이상의 상점, 레스토랑 및 오락 시설이 있으며, 고품질의 VOX 영화관이 포함되어 있어 개인 관람실과 웨이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킹덤 센터 타워는 방문객들에게 완벽한 쇼핑, 식사 및 오락 통합 관광 경험을 제공합니다.
디리야 고성
드라이에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보석으로, 리야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빠르게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유네스코 인증 세계유산인 알 투라이프 유적지(Al Turaif)로, 15세기에 건립되어 사우디 왕실의 궁전이자 왕조의 수도였으며, 아라비아 반도 나지드 건축 양식의 골목과 거리를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습니다. 맞은편의 부자이리 테라스(Bujairi Terrace)는 새롭게 개발된 레저 및 오락 지역으로,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독특한 선물 가게를 제공하여 많은 리야드 주민과 관광객들이 주말과 휴일을 보내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이곳은 문화 역사와 미식에 대한 여행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훌륭한 관광지입니다.
세계의 절벽
리야드 북서부에 위치한 세계의 절벽은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시내에서 출발하면 차로 세 시간이 걸리지만, 이곳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백 미터 높이의 절벽 가장자리에 서서 주변의 사막 경치를 내려다보면 마음이 탁 트이는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수억 년 전 이곳이 바다였음을 상상할 수 있으며, 지금은 사막에 말라버린 강과 산호 화석이 남아 있습니다. 이곳에서 아라비아 오후 차와 일몰을 즐기면 극도의 로맨스와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계의 절벽은 매우 장관이며, 사우디의 유명 관광지이자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여행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핫플레이스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립 박물관
국립 박물관, 또는 압둘아지즈 국왕 역사 센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꼭 방문해야 할 관광 명소입니다. 이곳에서는 이슬람 역사와 사우디 왕국의 설립 역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전시 주제는 인간과 우주, 사우디 유산, 아랍의 이슬람 문화, 아랍 왕국, 예언자의 사명, 아라비아 반도의 이슬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슬람 이전 시대의 주요 도시와 시장 등의 역사적 장면을 재현하여 당시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지 순례'와 '두 성지' 전시 구역에서는 메카 성지 순례의 절차, 순례 경로의 변화, 메카와 메디나의 역사적 변천 등을 완벽하게 볼 수 있습니다. 비이슬람 신자라도 이곳은 입체적인 과학 교육 여행이며, 설명이 생동감 있고 재미있습니다.
마스마크 요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Abdulaziz Al Saud)는 1902년 망명 중인 쿠웨이트에서 요새를 점령하고 리야드를 장악하여 사우디 민족의 형성을 알렸습니다. 이 요새는 현재 리야드 시내 중심부에 있는 박물관으로, 방문객들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처에 무라바 역사 궁전(Qasr al Murabba)이 있으며, 그곳에는 왕의 개인 소장품과 세계 각국의 유명 인사들과의 만남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두 곳의 관광지는 함께 방문할 수 있습니다.
리야드 국립 동물원
국립 동물원은 중동 지역에 위치한 다양한 동물과 새를 관찰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이곳에는 1500마리 이상의 동물과 80종 이상의 새가 있으며, 방문객들은 20분 동안 작은 기차를 타고 둘러볼 수 있습니다. 동물원에는 흑표범, 사자, 호랑이, 침팬지, 코끼리, 악어, 얼룩말, 기린, 플라밍고, 아프리카 회색 앵무새 등이 있습니다. 겨울에 동물원을 방문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동물들이 그늘에 숨어 있어 방문객들이 쉽게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거의 멸종된 매우 희귀한 새들도 볼 수 있습니다.
우슈케르 마을
리야드 주변의 고대 마을을 방문하고 싶다면, 세계의 절벽 외에도 북서부 내지 지역의 오아시스 고대 마을이 또 다른 선택일 수 있습니다. 1500년 전 베두인 사람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물과 야자수 숲 덕분에 많은 순례자들의 쉼터가 되었습니다. 성벽 안에는 수백 채의 오래된 흙집이 있으며, 디자인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삼각형 창문, 정교하게 조각된 나무 문, 그리고 독특한 지붕은 내지 지역의 건축 스타일을 잘 보여주며, 몇몇 문패에는 과거 거주자의 이름도 적혀 있습니다. 여기 집들 사이에 얽히고 늘어선 복도와 작은 길은 무성한 야자수 숲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마을에는 학교, 상점, 레스토랑, 모스크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과거와 다를 바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건립한 알 살렘 박물관(Al Salem)에서는 지역 특색의 의상, 보석, 도자기 조리기구 및 무기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외부에는 산봉우리가 있어 차로 이동하면 오아시스와 농지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그곳에서 맛있는 음식과 피크닉을 즐기고 매력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