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티이 성(Château de Chantilly)
이 성은 파리 북쪽 40킬로미터에 위치해 있으며,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 중 하나로, 성의 면적은 6000에이커가 넘고, 주위에는 울창한 숲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이 성은 서로 연결된 두 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건물은 프랑스 혁명 기간에 파괴되었고, 이후 콘데 가족에 의해 재건되었습니다. 정원에서는 완벽하게 대칭인 프랑스식 정원과 아름다운 수면이 어우러져 있으며, 성 아래에는 몇 개의 우아한 정원과 정자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아름다운 백조와 큰 거위들이 겨울을 나는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성에는 대마차가 있는 그랑 스타블(Grand Stables)도 있으며, 물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습니다. 성 주변은 물로 둘러싸여 있어 수역이 넓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면 매우 아름다운 거울 같은 이미지를 포착할 수 있어 사진 찍기에 매우 적합한 장소입니다.
브르퇴 성(Château de Breteuil)
브레퇴유 성은 16세기에 지어졌으며, 브레퇴유 후작 가문의 개인 영지로서 프랑스 왕실의 많은 귀중한 물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128개의 보석이 박힌 '유럽의 테이블'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샤를 페로의 '빨간 모자', '푸른 수염', '장화 신은 고양이' 등 많은 프랑스 동화 이야기의 원형이 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성 안에서는 무서운 푸른 수염이 사냥 홀에 있는 장면이나, 신데렐라와 젊은 왕자가 미로 중심의 탑에서 춤추는 장면 등 다양한 동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파리의 밀랍 인형 박물관의 도움으로 장화 신은 고양이, 엄지손가락, 빨간 모자 및 기타 유명한 동화 캐릭터들이 브레퇴유 성에 자신의 '법적 주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 입구에서 지도를 받아 모든 장면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작 성 (Château de Vaux le Vicomte)
프랑스에 위치한 보르 르 비콤트 성은 바로크 양식의 성으로,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큰 개인 소유 성입니다. 이 성은 베르사유 궁전의 원형으로 가장 유명합니다. 성에 들어서면 화려한 장식과 웅장한 갤러리, 귀중한 실내 가구와 고급 식기를 볼 수 있으며, 이곳을 거닐며 프랑스 귀족의 우아한 생활 방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피에르폰 성(Château de Pierrefonds)
이 성은 파리 북동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서 드문 요새형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성의 층층이 쌓인 방어용 석벽과 높이 솟은 사수 탑은 빛 속에서 매우 화려하게 빛나며, 전형적인 중세 군사 건축의 독특한 매력을 드러냅니다. 낮은 산에 자리 잡은 성은 숲 너머로 피에르퐁의 탑들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성은 자연 속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어 마치 매력적인 그림 한 폭 같습니다. 파리 시내와 근교의 궁전형 성들과 비교할 때, 이 성은 분명히 완전히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햇살이 밝거나 눈이 덮인 날에는 동화 속 공주 성이 떠오릅니다.
망텐농 성(Chateau de Maintenon)
프랑스 망트농 성은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17세기에 지어졌습니다. 이 성은 아름다운 정원과 공원 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프랑스의 고전주의와 바로크 양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 성은 프랑스 고전주의와 바로크 양식의 완벽한 결합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여기에서는 일련의 정교한 예술품, 장식품 및 고가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성 앞의 강을 가로지르는 놀라운 수로 공학입니다. 정원에는 아름다운 셔터 산호와 식물, 호수와 섬도 있습니다. 매년 여름, 성 내에서는 음악회와 예술 전시회 등의 행사가 열립니다. 이곳을 여행하면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아름다운 건축물과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