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성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 위치한 나고야 성은 일본 명성 백선 중 네 번째로 꼽히는 성입니다. 나고야 성은 여러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천수각 내부에서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다양한 유물 자료, 모형, 장면 및 게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휴일에는 나고야 성의 니노마루 광장에서 멋진 전국 무장 공연을 관람하고 실제 무장으로 분장한 배우들과 기념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시케미치
시케미치 오래된 거리 지역은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일본 상인 시대의 역사적 유적입니다. 이곳에는 오래된 창고, 신사 등의 건축물이 보존되어 있어 일본 전통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에게 이곳을 산책하며 지역의 민속 풍경을 감상할 것을 권장합니다.
도쿠가와엔
도쿠가와엔은 도쿠가와 가문의 오와리 2대 번주가 자신의 저택을 개조하여 만든 연못 순환식 일본 정원입니다. 정원 내에는 유명한 명소가 많이 있으며, 용문폭포, 명봉계, 용선호, 관선루, 호선교, 사수암, 그리고 서룡정이 있습니다. 특히 관선루는 정원 내 풍경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건물 내에는 레스토랑과 상점도 있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방문객이 도쿠가와 미술관과 봉좌문고를 함께 관람하고 싶다면 통합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도쿠가와 미술관은 이름은 미술관이지만 실제로는 소형 박물관에 비견될 만합니다.
아츠타 신궁
아츠타 신궁은 일본에서 역사가 깊은 신사 중 하나로, 전설에 따르면 서기 2세기에 건립되어 현재까지 19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츠타 신궁 대전에는 무사노미코토와 미야즈히메, 아마테라스 오미카미, 스사노오노미코토 및 미츠타네노미코토 다섯 신을 모시고 있으며, 역대 일본 정부는 이 신궁을 매우 중시해왔고 민간에서도 높은 지위를 누리고 있습니다. 일본을 지배했던 각 정치 세력은 다양한 방식으로 아츠타 신궁에 대한 경의를 표했으며,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도쿠가와 이에야스 같은 다이묘도 신사를 대규모로 수리한 바 있습니다.
오스 관음
오스 관음은 일본의 유명한 관음 사원 중 하나로, 진복사라고도 불리며, 정식 명칭은 '기타노산 진복사 보생원'입니다. 사원 내에는 고사기의 사본을 포함한 1만 5천 권의 고서를 소장하고 있어 '일본 3대 경장'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사원은 원래 기후의 오스 지역에 위치해 있었으나, 1612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나고야에 성을 건설한 후, 사원 건물이 현재 위치로 이전되었습니다. 사원의 이전과 함께 주변의 시가 문전마치도 점차 번성하게 되었고, 현재는 쇼핑 상권으로 발전했습니다. 따라서 오스 관음사는 오스 상점가 발전의 중요한 기점이자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