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광장
아침에 마차를 타고 세비야를 한 바퀴 돌면 '스페인 광장'이라는 가장 아름다운 장소를 지나게 됩니다. 이곳의 아름다움은 360도 어디서나 완벽하며, 어느 방향에서 사진을 찍어도 멋진 장면을 담을 수 있습니다.
오전에는 이 유럽의 오래된 궁전을 둘러보세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이슬람 스타일이 뚜렷합니다. 초기에는 이슬람교를 믿는 무어인의 성이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왕궁은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뀌었고, 그 후 기독교와 고딕 스타일이 융합되었습니다.
오후에 세비야 대성당을 둘러보세요, 이때는 사람들의 흐름이 적습니다. 이 성당은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과 함께 유명합니다. 콜럼버스의 유해가 스페인으로 돌아온 후 이곳에 묻혔습니다.
세비야 투우장
스페인에 가면 반드시 투우 공연을 봐야 합니다. 세비야 투우장에서 이 전통적인 행사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장 중 하나이며, 카르멘이 마지막으로 살해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플라멩코 박물관
저녁에는 플라멩코 공연을 보러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비야는 플라멩코의 발상지 중 하나이기 때문에, 훌륭한 플라멩코 무용수들은 보통 중년 남녀입니다. 각 춤은 그들이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