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에서 무엇을 할지 알려주는 가이드!

두바이의 부유한 명성에 비해 아부다비는 비교적 저자세의 럭셔리함을 자랑합니다. 우리나라의 풍부한 녹지와 비교할 때, 이 사막화된 나라에서 녹색은 부의 상징입니다. 아부다비에 도착하는 순간, 이곳은 중동의 느낌이 전혀 없고 완전히 현대적인 도시입니다. 거리에는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 햇빛, 해변, 푸르른 식물들, 24시간 끊임없이 뿌려지는 스프링클러가 있는 이 도시는 당신을 편안하게 해주며, 순간적으로 사랑에 빠지게 만듭니다.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세계에서 가장 큰 모스크이자 유일하게 공개된 모스크로, 그 존재 자체가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스크 내부는 동시에 4만 명의 기도자와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80개의 돔, 약 1000개의 기둥, 24K 순금 샹들리에,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수제 카펫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스크는 55억 달러의 비용이 들었으며, 금만 해도 46톤이 사용되었습니다. 전체 건축물은 그리스에서 온 대리석으로 덮여 있어 매우 장엄하고 엄숙합니다. 그리고 그 정교한 조각들은 중국 장인의 솜씨입니다.

아부다비 루브르 박물관

사디야트 섬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10년간의 준비와 건설을 거쳐 11억 달러를 들여 완성된 예술의 보물입니다. 여기서 유명한 '빛의 비'와 반 고흐의 진품 '자화상' 등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페라리 테마파크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를 체험하고 싶으신가요? 세계 슈퍼카 클럽과 럭셔리 자동차와의 친밀한 접촉을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페라리 파크를 체험해보세요! 공원 입구에서는 F1 레이싱 엔진 소리를 시뮬레이션한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공원에 들어서는 순간 이 공원의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빨간색과 밝은 투명 지붕은 햇빛을 즐기면서도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경험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워너 브라더스 테마파크

2018년 7월 25일, 아부다비의 YSM 섬에 세 번째 테마파크가 완공되었습니다 - 워너 브라더스 테마 실내 파크.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로 불리며, 각 전시관은 시대를 초월한 의미와 추억을 담고 있습니다. 톰과 제리, 고담 시티, 슈퍼맨 등 모든 것이 가족 여행에 큰 재미를 더해줄 것입니다.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

아부다비에 있는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은 원래 걸프 협력 회의(GCC) 지도자들이 아부다비에서 회의를 위해 지은 웅장한 궁전으로, 금과 대리석으로 건설되었으며 30억 달러가 투자되었습니다. 현재 세계 최초의 8성급 호텔이며, 최상층은 여전히 셰이크의 대통령 스위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호텔에 머물 수 없다면, 왕실 점심을 먹거나 24K 금박 애프터눈 티를 맛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호텔 내부에는 미슐랭 1스타 중국 레스토랑 '하카산'도 있어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캐피탈 게이트

캐피탈 게이트는 아부다비 국립 전시 회사가 개발 및 건설했으며, 세계 기네스 기록에 '세계에서 가장 기울어진 인공 타워'로 등재되었습니다. 건물은 서쪽으로 18도 기울어져 있으며, 이는 피사의 사탑보다 네 배 더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 160미터 높이의 35층 건물은 아부다비 엽서에 나오는 상징적인 풍경이며, 꼭 방문해야 할 관광 명소입니다.

알다 본사 빌딩

알다 본사 빌딩은 높이 솟은 반도 위에 지어졌으며, 아랍 지역 최초의 원형 건축물입니다. 이곳에서는 장관을 이루는 도시 경관과 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은 총 23층, 높이 110미터로, 혁신적인 디자인, 시각적 충격, 기능성으로 국제 건축 조직인 Emporis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눈부신 그룹 본사'로 평가받았습니다. 2008년 건축 교류 대회에서 이 건물은 '최고의 미래 디자인' 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