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왕궁
외관상으로는 중부 유럽의 왕궁에 비해 더 소박해 보이지만, 내부 장식은 프랑스에 뒤지지 않습니다. 지하의 보물관에는 왕관과 홀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 품질은 중부 유럽에 뒤지지 않습니다. 또한, 용맹한 군대도 있습니다.
스톡홀름 대성당 Storkyrkan
스웨덴 공주들이 결혼식을 올리는 장소로, 왕궁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내부에는 성 게오르기우스와 용의 조각상이 볼 만한데, 이는 스웨덴이 덴마크의 지배를 물리쳤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리다르홀멘 교회
스웨덴 군주들의 장례식 교회로, 리다르홀멘은 구시가지 내에 있지 않지만 도보 거리입니다. 또한 구시가지의 좁은 거리 사이를 누비다 보면, 고개를 들어 무심코 리다르홀멘 교회의 뚫린 첨탑을 항상 볼 수 있습니다.
드로트닝홀름 궁전 Drottningholms Slott
도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명소로서 매우 볼 가치가 있습니다. 궁전 내부를 관람하지 않더라도, 외부 정원을 산책하며 프랑스식 정원의 정교함과 영국식 정원의 우아함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중국 궁 Kina Slott
유럽 사람들이 생각하는 동양 스타일은 동양인들에게 혼합 스타일로 보입니다. 삿갓을 쓰고 도롱이를 입은 어부가 신발을 신고 있는 모습은 독일의 Sanssouci 궁전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