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에서 꼭 가봐야 할 6곳

함부르크는 독일의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물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많은 다리를 보유한 도시입니다. 함부르크에는 시내에 자리 잡은 알스터 호수, 바로크 양식의 미하엘 교회, 세계 문화 유산인 칠리 하우스 등이 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유람선을 타고 호수 위를 떠다니며 다리들을 지나 이 고풍스럽고도 현대적인 물의 도시를 천천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함부르크 항구

'세계로 가는 관문'으로 불리는 함부르크 항구는 독일에서 가장 큰 항구로, 엘베강 하류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서 유람선을 타고 도시의 강을 따라 유람하며 도시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는 항구의 해안가를 산책하며, 해안가에 있는 표지판을 통해 함부르크 항구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미니어처 원더랜드

함부르크 미니어처 원더랜드는 미니어처 세계로, 5000채의 집, 15000미터 길이의 철도, 25만 그루의 나무와 25개의 단일 조각상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일정한 비율로 하나하나의 장면을 만들어내며, 매우 아름답고 사실적입니다. 수치 제어 철도 모델은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습니다.
이 17세기에 지어진 교회는 함부르크의 상징으로 시청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독일 북부에서 가장 중요하고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교회입니다. 교회 내부는 주로 흰색으로 꾸며져 있으며, 4개의 큰 기둥이 지지하고 화려하고 정교한 장식이 있습니다. 종탑은 이 교회의 가장 눈에 띄는 부분으로, 올라가면 함부르크 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창고 도시

19세기의 창고 구역은 이제 함부르크에서 가장 독특한 지역이 되었습니다. 수로와 육로로 나뉜 이 지역에는 다양한 박물관, 디자인 스튜디오, 레스토랑 등이 분포해 있습니다. 베이징의 798과 마찬가지로, 이제는 함부르크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밤의 창고 도시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800개의 조명이 붉은 벽돌과 돌다리에 비추어져 서로 어우러집니다.

바우하우스 건축 시장

비록 사무실 건물이지만 세계 문화 유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약 500만 개의 벽돌로 쌓아 올려졌으며, 함부르크 역사상 무역 건물의 전형으로 여겨집니다. 삼각형의 형태, 적갈색 외관, 불규칙한 발코니는 이 건물에 신비감을 더해줍니다.

엘베 대로

엘베 대로는 엘베 강을 따라 건설되었으며 길이는 10킬로미터입니다. 이곳은 함부르크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거리의 건물들은 함부르크의 특색을 대표하며 각 건물마다 고유한 이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