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를 마시지 않으면, 뮌헨에 왔다고 말하지 마세요

독일의 맥주는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독일에 와서 현지 맥주를 맛보지 않았다면, 헛걸음한 셈입니다. 뮌헨을 여행하는 당신이라면, 이 맥주집이나 맥주 공장을 방문하여 현지 전통 양조 맥주를 맛보세요.

왕실 궁정 맥주집

뮌헨 왕실 맥주집은 1589년에 설립되었으며, 당시의 왕실 맥주 공장이었습니다. 건물 전체는 최대 5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3층은 대연회장으로 100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맥주집은 자체 양조한 HB 맥주를 제공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중국 관광객이 점점 많아지면서 '의용군 행진곡'이 매일 연주되는 필수 곡목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에딩거 바이젠비어는 1516년 독일 맥주 순수령에 따라 양조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독일 맥주입니다. 독일 현지에서도 '밀맥주 왕'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딩거 바이젠비어 양조장은 110년의 맥주 양조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Paulaner Brauerei Gruppe GmbH & Co. KGaA

뮌헨의 파울라너 양조장에서는 방문객들이 최고의 뮌헨 양조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전문 가이드가 맥주 양조의 비밀을 소개합니다. 투어가 끝난 후에는 방문객들에게 간식과 음료가 제공되지만, 16세 이하의 방문객은 받지 않습니다.

Löwenbräu AG

루벤브로이 양조장은 뮌헨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 하나로, 방문객들은 양조장을 견학하며 맥아, 홉, 물, 효모가 시원한 맥주로 변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예약은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18세 미만의 방문객은 입장이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