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추천 촬영지

베네치아는 이탈리아 북동부에 위치한 물 위에 세워진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평균 수심 1.5미터로 118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77개의 수로와 401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교통 수단은 주로 배를 이용하며, 그래서 '물의 도시 베네치아'라고 불립니다. 베네치아의 주요 관광지는 산 마르코 광장과 그 주변에 집중되어 있으며, 베네치아에 오시면 산 마르코 광장을 중심으로 관광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 마르코 광장에 오면 관광객들은 짧은 시간 안에 산 마르코 광장과 그 주변의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종탑, 산 마르코 대성당, 탄식의 다리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산 마르코 광장은 베네치아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 마르코 광장을 방문하지 않았다면 베네치아에 온 것이 아닙니다. 사실, 일정이 빡빡한 많은 사람들에게는 베네치아 일정에 산 마르코 광장과 그 주변만 포함되어도 충분합니다. 산 마르코 광장은 매우 커서 관광객들이 높은 종탑과 그 뒤의 산 마르코 대성당을 촬영할 수 있는 충분한 거리가 있습니다.

산 마르코 종탑

산 마르코 광장에 가면 높은 종탑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붉은 벽돌로 지어진 종탑은 높이가 92.8미터로, 옆에 있는 산 마르코 대성당과 높낮이가 달라 강렬한 대비를 이룹니다. 종탑 자체를 촬영하는 것 외에도, 꼭대기에 올라가 베네치아의 전경을 내려다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산 마르코 대성당

산 마르코 대성당은 9세기에 세워졌으며, 이집트에서 운반된 성 마르코의 유해를 봉헌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차례의 화재를 겪었고, 1073년에 주 구조가 재건되었으며, 나머지 부분은 17세기에 차례로 완공되었습니다. 성당 내부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사진 작가에게는 성당 상층이 기술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성당의 위쪽에 올라가면 산 마르코 광장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종탑보다 조금 더 낮아 광장 위의 관광객들을 더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반대편은 바다 쪽으로, 작은 광장 위에 두 개의 화강암 기둥이 서 있습니다. 서쪽의 기둥 위에는 성 테오도로(San Teodoro)가 서 있는데, 그는 성 마르코의 유해가 운반되기 전의 베네치아 수호 성인입니다. 반대편은 베네치아를 지키는 성 마르코의 사자입니다. 가톨릭 전통에 따라, 사자는 성 마르코를 대표하는 동물입니다. 사자는 본래 '마르코 복음서'의 힘과 그가 묘사한 예수의 존엄성과 위엄을 상징하며, 날개는 영적 승화를 상징하고, 머리 위의 후광은 신성함을 상징합니다.
산 마르코 광장에서 바다 쪽으로 걸어가면, 왼쪽으로 돌면 사람들로 가득한 다리가 보인다. 그 위로 올라가서 곤돌라가 나아가는 방향으로 바라보면, 갑자기 밀폐된 석회 다리가 보인다. 그것은 400년 된 건축물인 탄식의 다리(Ponte dei Sospiri)이다. 탄식의 다리는 1602년에 건설되었으며, 이탈리아 건축가 안토니 콘티노(Antoni Contino)의 설계로, 바로크 스타일의 이 다리는 양 끝이 총독 궁전(Palazzo Ducale)과 감옥을 연결하고 있다. 지나가는 죄수들은 총독 궁전에서 심문을 받은 후, 이 다리를 통해 사형수의 방으로 가게 된다. 이로 인해 생과 사가 나뉘게 되어, 저절로 긴 한숨을 내쉬게 되고, 탄식의 다리라는 이름도 그렇게 붙여졌다. 탄식의 다리의 이야기는 역사로 남아 있으며, 그녀의 화려한 외모는 아마도 낭만적인 이야기를 감싸야 할 것이다.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다… 연인들이 곤돌라를 타고 다리를 건널 때, 탄식의 다리 아래에서 서로 키스하면 천생연분이 되어 백년해로 할 수 있다고 한다.
리알토 다리는 서기 1181년에 처음 건설되었으며, 당시 이름은 '동전 다리'였습니다. 동전 다리는 베네치아 대운하의 양쪽을 연결하며, 대운하 동서쪽의 상업 교류를 담당했습니다. 베네치아 대운하 동서쪽의 교류가 빈번해짐에 따라 동쪽의 리알토 시장은 점점 번성하게 되었고, 동전 다리는 리알토 다리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리알토 다리는 베네치아의 중심에 서 있으며, 대운하 위에 가로놓여 있습니다. 이곳에 오면 아름다운 베네치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눈을 감으면 옛날 베네치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곤돌라

곤돌라와 뱃사공은 베니스에서 주요 촬영 주제 중 하나입니다. 이때는 카메라에 망원 렌즈가 필요하며, 거리를 좁혀 더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광원 방향에 주의하고 순광 촬영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운하

대운하는 또 다른 베니스의 주요 촬영지로, 운하 양쪽에는 다양한 건축 양식의 집들이 있으며, 색상, 형태, 스타일이 각기 다릅니다. 다양한 배들이 관광객을 태우고 이곳을 끊임없이 오가며, 아무 다리 위에 서기만 해도 멋진 풍경을 찍을 수 있습니다.
황금궁전은 베네치아에서 가장 뛰어난 고딕 건축물로, 과거에는 '황금의 궁전'으로 불렸습니다. 현재는 점차 미술관으로 변모하여 일반 대중에게 개방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14세기부터 18세기까지의 베네치아 화파의 회화 걸작들이 소장되어 있으며, 유럽 회화 예술의 대성집을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