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먼 석굴은 모가오 석굴, 윈강 석굴, 마이지산 석굴과 함께 중국의 4대 석굴로 불립니다. 이 사원은 뤄양 이허 강 양안의 룽먼산과 샹산에 위치해 있으며, 북위 효문제가 수도를 뤄양으로 옮기기 전후에 개착되었고, 이후 동서위, 북제, 북주, 수당에서 송나라에 이르기까지 400여 년 동안 대규모로 계속 건설되었습니다.
백마사는 백마사진 낙양 구시가지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동한(서기 68년)에 건립되었으며, 중국 최초의 고찰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람입니다. 불교가 중국에 전래된 후 건립된 첫 번째 관영 사원으로, '조정'과 '석원'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9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문화재는 원, 명, 청 시대의 유물입니다.
리징문&라오제
바이마사에서 시내로 돌아와 밤에 리징문 근처의 뤄양 라오제를 산책합니다~ 리징문은 고대 뤄양의 모습을 재현한 성루로, 뤄양 8경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리징문에 가지 않으면 뤄양에 헛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중국국화원
13대 왕조의 수도였던 뤄양은 '천년 제국의 수도, 모란꽃의 도시'로 불립니다. 뤄양의 모란꽃은 종류가 다양하고 규모가 크며 색상이 화려하여 총 1000여 종이 있습니다. 꽃이 만개할 때 뤄양성의 꽃바다에는 인파가 몰려 모란의 아름다움을 감상합니다.
고분 박물관
고대 뤄양에는 '북산두 소한토, 진시 뤄양인 구묘'라는 말이 있습니다. 뤄양 북망산 및 그 주변 지역에는 역대 고분이 별처럼 흩어져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주제 박물관인 뤄양 고분 박물관이 탄생했습니다. 이 박물관은 면적이 넓고, 스타일이 독특하며, 소장품의 연대가 길고, 종류와 수량이 많아 중국의 큰 절경 중 하나입니다. 뤄양 고분 박물관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분 박물관 중 하나이며, 세계 최초의 고분 박물관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