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저우 상성 유적지
정저우 상성 유적지는 허난성 정저우시에 위치해 있으며, 상나라의 도읍지 유적으로 약 3500년 전의 유적입니다. 1955년에 발견되어 발굴이 시작되었고, 1961년에 첫 번째 전국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지정되었습니다.
정저우시 동대가 동단로 북쪽에 위치한 정저우 문묘는 서기 58-75년(동한 명제 영평 연간)에 처음 건립되었으며, 전당과 회랑 정자가 200여 칸에 달하고, 면적은 약 5만 평방미터에 이릅니다. 동서쪽에는 각각 거리 건너편에 패방이 하나씩 있으며, 건륭 33년에 대규모로 재건되었고, 광서 2년에 다시 불에 타버렸습니다.
정저우시 성황묘는 상청로 4호에 위치해 있으며, 원래는 성황령우후묘였습니다. 사원이 언제 건립되었는지에 대한 문헌 기록은 많지 않으며, 명청시대의 건축물입니다. 정저우 성황묘에는 한무제 유방의 휘하 대장 기신을 모시고 있습니다. 한고조 유방 3년(기원전 204년), 항우가 유방을 형양에서 포위했을 때, 기신이 한왕으로 가장하여 유방을 탈출시켰습니다. 2013년 전국 제7차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지정되었습니다.
정저우 청진사
북쪽 도시에 위치해 있어 정저우 청진사는 북북가 청진사 또는 북북사라고도 불리며, 정저우에서 이슬람교가 가장 먼저 건설한 규모가 가장 큰 청진사입니다. 원말 명초에 북대가 12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정저우 이슬람교의 전파 발원지입니다. 2013년에 전국 제7차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지정되었습니다.
정저우 황하 풍경 명승구
정저우시 황하 풍경구는 정저우시 북서쪽 30킬로미터에 위치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황하, 남쪽으로는 악산에 접해 있고, 동서로 약 5킬로미터의 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구는 처음에 망산이었으며, 1952년 당시 중공중앙 주석이었던 마오쩌둥이 황하를 시찰하면서 황하를 잘 관리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후 이곳에는 소형 저수지, 망산 관개소 및 황하 제관소가 차례로 건설되었고, 이후 '정저우시 황하 유람구'로 개방되어 대규모 식수 조림이 이루어졌으며, 황무지 4000여 묘를 녹화하고 정자, 누각, 조각상, 비림, 놀이 시설 등을 건설하였습니다. 약 20년간의 건설 끝에 마침내 중국 국가급 풍경 명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