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람승: 군도를 조망하다
'매봉에 올라 군도를 보지 않으면, 천도호의 진면목을 알 수 없다'는 매봉도는 천도호에서 가장 유명한 섬입니다. 매봉 전망대에 오르면 3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눈에 보이는 곳마다 작은 섬들이 마치 말차 케이크처럼 호수 위에 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현재 천도호에서 가장 좋은 전망을 제공하는 곳으로, '푸른 물이 하늘과 맞닿아 있고, 무한한 풍경이 매봉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매봉도에 올라야 가장 아름다운 천도호를 본 것이라고 말합니다. 동시에 이곳은 영화 '가유희사 2009'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어락도: 오락과 휴식을 한데 모은 섬
어락도는 사실상 '오락섬'으로, 상업적인 '소비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우 흥미로운 점은 이곳의 모든 시설이 물고기 모양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섬에는 천도호 수상 대무대에서 공연을 볼 수 있고, 수상 대세계에서 수상 모터보트, 범퍼 보트, 수상 플로팅, 바나나 보트 등 다양한 수상 오락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용산도: 인문 기운이 넘치는 곳
용산은 예로부터 절서의 명승지로, 춘안 민간에서는 '동교철정소금산, 석협서원활용산'이라는 명성이 있습니다. 이 섬의 주요 특징은 춘안의 고건축 특징을 이해하는 것으로, 천도호의 상징적인 인문 경관입니다. 섬에는 해공사를 세웠는데, 이 고풍스럽고 우아한 건축물은 청관 해서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것입니다. 또한, 녕고종루에서는 종을 치며 재미를 찾을 수 있고, 호수와 산의 경치를 바라보며, 물 건너편의 천도호 진의 웅장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드문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