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시내를 동서로 길게 가로지르는 중심 공원으로, 산책과 피크닉, 각종 축제의 메인 무대가 된다. 특히 2월에 열리는 삿포로 눈축제의 주요 장소로, 계절마다 분수와 꽃, 조형물이 바뀌며 지역 주민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다.
오도리 공원 동쪽 끝에 위치한 삿포로의 대표 랜드마크 타워로, 전망대에서 삿포로 시내 전경과 오도리 공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해 질 무렵과 야경이 특히 인기 있으며, 겨울에는 눈 덮인 도시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삿포로의 상징적인 역사 건축물로, 하얀 목조 건물과 빨간 지붕, 시계탑이 인상적인 포토 스팟이다. 내부는 간단한 전시가 있는 소규모 박물관으로, 짧게 들러 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하다.
붉은 벽돌 건물로 유명한 옛 홋카이도 도청사로, ‘아카렌가(붉은 벽돌)’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서양식 건축과 앞마당의 작은 정원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어 사진 촬영과 산책에 좋으며, 내부에는 홋카이도 관련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
삿포로 시내에서 가까운 모이와산 정상 전망대로 올라가는 로프웨이로, 중간 환승을 거쳐 미니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도달한다. 정상에서는 ‘일본 3대 야경’ 중 하나로 꼽히는 화려한 삿포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특히 커플 여행지로 인기다.
삿포로 서쪽에 위치한 대형 공원으로, 자연 숲길과 운동 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다. 5월 초 전후 벚꽃 시즌에는 홋카이도 신궁과 함께 시민들의 대표 꽃놀이 장소가 되며,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사계절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마루야마 공원 안에 위치한 대표 신사로, 웅장한 도리이와 경내 숲길이 인상적이다. 벚꽃철에는 경내 곳곳에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루며, 새해 참배와 각종 제례가 열리는 등 삿포로 시민들의 정신적 중심지 역할을 한다.
세계적인 조각가 이사무 노구치가 전체 마스터플랜을 설계한 대형 공원으로, 유리 피라미드, 인공 언덕, 분수 등 조형적인 요소가 특징이다. 넓은 잔디와 자전거 도로, 놀이터가 잘 갖춰져 있어 자전거를 대여해 공원을 한 바퀴 도는 코스가 인기다.
삿포로 남쪽에 자리한 문화 단지로, 야외 조각 공원과 미술관, 공예관, 콘서트홀 등이 모여 있다. 자연 속에 설치된 다양한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고,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수시로 열려 예술을 좋아하는 여행자에게 추천된다.
삿포로 맥주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소개하는 일본 유일의 맥주 박물관으로, 붉은 벽돌 건물 내부에 전시와 시음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투어 후에는 한정판 생맥주를 맛볼 수 있어 맥주 애호가들에게 필수 방문지로 꼽힌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 인근에 위치한 대형 맥주 레스토랑 단지로, 징기스칸 양고기 철판구이와 신선한 생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벽돌 창고를 개조한 홀이 여러 개 있어 단체 손님도 수용 가능하며, 삿포로를 대표하는 식사 코스로 유명하다.
삿포로의 대표 번화가이자 유흥·먹거리 중심지로, 수많은 식당과 이자카야, 바, 클럽, 가라오케가 모여 있다. 특히 라멘요코초(라멘 골목)가 유명하며 밤늦게까지 네온사인과 사람들로 붐벼 삿포로의 야간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다.
스스키노에 위치한 좁은 골목 형태의 라멘 거리로, 소규모 라멘 가게들이 밀집해 있다. 진한 된장 베이스의 삿포로 미소 라멘으로 유명하며, 밤 시간대에는 현지인과 관광객이 한데 어울려 줄 서서 라멘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삿포로 시내 중심부에 있는 재래 해산물 시장으로, 게, 성게, 연어알, 가리비 등 홋카이도산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한다. 시장 안과 주변 식당에서 해산물 덮밥과 구이 요리를 바로 맛볼 수 있어 아침·점심 식사 장소로 인기가 많다.
도매 기능을 겸하는 대규모 수산·청과 시장으로, 인근의 ‘조가이 시장’과 함께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산물 쇼핑·식사 명소다. 다양한 종류의 게와 해산물 덮밥 전문점이 있어 푸짐한 해산물 한 끼를 즐기기에 좋다.
삿포로 시내에서 버스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산간 계곡 온천 마을로, 호텔·료칸들이 모여 노천탕과 계곡뷰를 즐길 수 있다. 가을에는 형형색색 단풍, 겨울에는 설경 속 온천을 체험할 수 있어 당일치기 온천이나 1박 온천 여행지로 사랑받는다.
삿포로에서 JR로 35~40분 거리에 있는 항구 소도시로, 운하와 석조 창고 건물, 오르골당과 유리 공예로 유명하다. 오타루 운하 주변을 따라 산책하며 카페와 스위츠 가게, 유리 공방을 둘러보는 코스가 인기이며, 삿포로에서 가장 대표적인 당일치기 여행지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