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바니에미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1년 내내 산타클로스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지 내에는 북극선(Arctic Circle)이 그려져 있어 실제로 선을 넘는 체험이 가능하며, 공식 산타 우체국을 통해 세계 각지로 편지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상점, 카페, 액티비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시내 중심부에서는 시내버스 8번 등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산타클로스를 테마로 한 지하 동굴형 테마파크로, 엘프 쇼, 워크숍, 진저브레드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시설입니다. 실내형 시설이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날씨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장식과 어트랙션이 모여 있습니다.
북극권과 라플란드 지방의 자연환경, 역사, 그리고 원주민 사미족의 문화를 소개하는 박물관 겸 과학 센터입니다. 내부에는 오로라와 극지의 생태계를 배울 수 있는 전시물이 있으며, 긴 유리 복도는 로바니에미의 겨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합니다. 교육적인 내용과 높은 디자인성이 매력입니다.
숲과 목재 자원을 주제로 한 참여형 과학 센터로, 핀란드의 산림 산업과 지속 가능한 자원 이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설입니다.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가 많아, 만지고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크티쿰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세트로 관광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로바니에미 주변은 날씨가 맑다면 8월 말부터 4월경까지 오로라를 관찰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도시의 불빛에서 약간 떨어진 장소나 전용 롯지, 유리 이글루에 머물며 밤하늘을 감상하는 체험이 인기가 많고, 다수의 오로라 헌팅 투어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연 현상이기 때문에 운도 따라야 하지만, 라플란드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많은 여행객이 방문합니다.
로바니에미에서 버스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야생동물 공원으로, 북극곰, 순록, 늑대 등 북극권 및 북방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숲 속을 산책하는 듯한 레이아웃이 특징이며, 겨울에도 영업을 하며 눈 덮인 풍경 속에서 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입니다. 가족단위와 동물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당일 여행지입니다.
로바니에미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으로, 헬싱키에서 국내선으로 약 1시간 만에 도착합니다. 겨울철에는 유럽 각지에서 오는 전세기도 운행되어 라플란드 관광의 관문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셔틀버스나 택시로 약 10~20분이면 도착하며, 산타클로스 마을이나 시내 호텔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로바니에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패스트푸드점으로, 한때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맥도날드'로 화제가 되었던 매장입니다. 관광지와 상점이 모여 있는 지역에 위치해 관광 중간에 간단히 들를 수 있는 음식점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