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바니에미 중심부에서 약 8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북극권 선(Arctic Circle)이 지나가는 로바니에미를 대표하는 관광지입니다. 1년 내내 산타클로스를 만날 수 있는 산타클로스 오피스와 산타 우체국이 있으며, 각국으로의 편지 발송 및 기념 스탬프가 인기입니다. 기념품 가게와 레스토랑도 잘 갖추어져 있으며, 겨울에는 일루미네이션으로 환상적인 분위기에 휩싸입니다.
산타클로스 마을의 중심적인 시설로, 1년 내내 진짜 산타클로스를 직접 만나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산타의 집무실을 견학할 수 있는 연출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산타클로스 마을에 있는 공식 산타 우체국으로, 전 세계에서 산타에게 보내는 편지가 여기로 도착합니다. 특별한 산타 도장 있는 엽서나 편지를 보낼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배달받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지하 동굴을 활용한 산타클로스를 테마로 한 테마파크로, 엘프(요정)의 쇼나 진저브레드 쿠키 만들기 체험, 미니 놀이공원 같은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실내 시설이기 때문에 날씨에 영향을 덜 받으며,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에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로바니에미 주변에서는 보통 매년 9월~4월경에 오로라를 볼 기회가 있습니다. 도시의 불빛에서 떨어진 장소로 가는 오로라 투어가 많이 진행되며, 전문 가이드의 안내로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글래스 이글루 등 오로라 감상에 특화된 숙박 시설도 있어 따뜻한 실내나 침대에서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로바니에미에 있는 북극권의 자연, 문화, 역사에 특화된 박물관 겸 과학 센터입니다. 긴 유리 복도가 인상적인 건물로, 북극권의 환경과 기후 변화, 원주민 사미의 생활과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상설 전시뿐만 아니라 기획 전시도 진행되며, 북극권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되는 시설입니다.
숲과 자연 자원을 테마로 한 체험형 과학 센터로, 아크티쿰 근처에 위치합니다. 목재 활용과 산림 보전에 대해 인터랙티브 전시와 게임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재미있게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습니다.
로바니에미 중심부에 있는 맥도날드로, 세계 최북단급 점포로 화제가 되는 패스트푸드점입니다. 산타클로스 마을이라는 입지도 더해져, 체인점이지만 관광객들의 방문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로바니에미 및 산타클로스 마을 주변에서 진행되는 개썰매와 순록 썰매 체험 투어의 총칭입니다. 설원을 달리는 허스키와 순록과 함께 반나절~1일간 라플란드의 자연을 탐험하는 액티비티로, 겨울철 인기 체험이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전용 목장이나 사파리 시설에서 출발하며, 가이드와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로바니에미 도시 바로 근처에 있는 언덕 지대로, 소규모지만 잘 정비된 스키장과 스노보드 코스, 썰매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시가지가 내려다보이는 전망 포인트로도 인기 있으며, 여름에는 하이킹이나 산악자전거 트레일이 열려 1년 내내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헬싱키 등 국내외에서의 항공편이 오가는 로바니에미의 관문인 공항입니다. 시내나 산타클로스 마을까지는 버스나 Airport Express를 통해 접근할 수 있고, 겨울철에는 산타클로스의 도시다운 장식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