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온천 순위

화산이 많은 나라로서 온천은 화산이 일본인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며, 일본이 '온천의 나라'라는 명성을 얻게 했습니다. 이 일본 온천을 경험해야 인생이 완성됩니다 - 일본 온천 상세 가이드

쿠사츠 온천(군마현)

쿠사츠 온천의 자연 용출량은 일본에서 첫 번째입니다. 온천수의 성질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강산성으로, 대부분의 세균과 잡균이 번식할 수 없으며, 우수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온천수는 무색투명하며 피부에 닿는 감촉이 부드럽습니다. 온천의 분출 면적이 넓어 일반 가정에서도 온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관의 노천 온천, 객실 등에서 유후다케를 바라볼 수 있으며, 가을에서 초겨울 시기 아침 안개가 자욱한 금린호의 경치는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유후 거리'라고 불리는 대로에서 이 온천은 인기가 높은 온천 중 하나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게로 온천(기후현)

전국 온천 중에서 쿠사츠, 아리마와 게로는 천하 3대 명천으로 꼽히며, 이 세 온천은 '일본 3대 명천'으로 불립니다. 에도 시대의 유학자 린 로잔은 게로, 아리마, 쿠사츠 온천을 '천하 3대 명천'으로 칭했습니다.

벳푸 하치유(오이타현)

벳푸는 온천의 대표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온천의 수와 용출량은 일본에서 가장 많습니다. 벳푸 및 주변 지역에서 가장 대표적인 온천지는 총 여덟 곳으로, '벳푸 하치유'라고 불립니다.

아리마 온천(효고현)

아리마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입니다. 먼 옛날, 사람들이 아직 땅을 파는 기술을 익히지 못한 시대부터 대지의 은혜를 받아 끊임없이 솟아나는 자연 온천이 있었습니다. 기술이 발달한 오늘날에는 얕은 곳(300m 이내)에서 온천수를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자연의 은혜(즉, 온천의 유효 성분)를 충분히 축적하여 사람들에게 고품질의 온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보리베츠 온천(홋카이도)

홋카이도의 이 온천 천국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은 온천지인 노보리베츠 온천. 다양한 온천수가 있어 '온천 백화점'이라고 불립니다. 북쪽의 온천지, 일류의 온천, 풍부한 자연 자원, 즐거운 노보리베츠, 호화로운 여관, 여러분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고 온천의 온천수는 부드럽고 신경통, 근육통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고 온천의 상징인 도고 온천 본관은 메이지 시대에 지어졌으며,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건축물 자체도 매우 가치가 있습니다.

이부스키 온천(가고시마)

가고시마 내의 활화산인 사쿠라지마는 끊임없는 지열 자원을 제공하며, 일본에서 드문 모래찜질 온천을 탄생시켰습니다. 유카타를 입고 몸을 50도 이상의 모래 속에 묻으면, 모래에서 서서히 올라오는 열기가 온몸에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분 후, 모래의 열기와 무게로 인해 탈진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이때 일어나면 상쾌하고 가벼운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마치 천연 사우나를 즐긴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