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데니차 수도원(Studenica Monastery)은 세르비아 정교회의 가장 중요하고 대표적이며 가치 있는 수도원입니다. 이 수도원은 서양 로마식과 동양 비잔틴 전통 두 가지 스타일의 정수를 융합하여 '모라바 스타일'의 일부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리차 수도원(Žiča Monastery)은 세르비아 니만야 왕조 시대의 대표적인 수도원 중 하나로, 스테판 니만야 2세(‘첫 번째 대관식’)와 성 사바(세르비아 정교회의 창립자)가 1208년에 함께 설립했습니다. 스테판 왕은 1217년에 여기서 대관식을 거행하여 세르비아를 기독교 세계의 주권 국가로 만들었습니다. 성 사바가 첫 번째 대주교가 된 후, 리차 수도원은 하나의 주교좌를 받았습니다.
마나시야 수도원(Manasija Monastery)은 15세기 초 세르비아의 중요한 종교 및 문화 중심지로, 여기서는 라자르 대공의 아들 세르비아 통치자 스테판 라자레비치의 묘소가 있으며, 그가 1406-1418년에 건립하였습니다. 이는 세르비아 중세 수도원에서 이정표가 되는 건축물로, 세르비아 중세 수도원의 정점이자 마지막 절창으로 여겨집니다.
밀레셰바 수도원
미레세바 수도원(Mileševa Monastery)은 세르비아에서 가장 중요한 수도원 중 하나로, 그 역사는 123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니만야 왕조의 중세 왕 스테판 블라디슬라프(Stefan Vladislav)에 의해 세워졌으며, 당시 세르비아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수도원이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세르비아 정교회의 첫 번째 대주교인 성 사바의 유해와 유물이 모셔져 있었으며, 특정 역사적 기간 동안 중요한 정치적 및 교육적 역할을 했습니다.
세르비아 중세 예술의 새로운 건축 및 예술 운동이 이 수도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모라바 스타일의 진정한 창시자입니다. 이후 많은 수도원들이 이를 본보기로 삼아 건축되었으며, 새로운 건축 양식을 개척했습니다.
류보스니아 수도원(Ljubostinja Monastery)은 사랑을 바탕으로 세워진 중세의 걸작으로, 세르비아 중부에서 가장 유명한 상징 중 하나입니다. 세르비아 중세 건축의 가장 좋은 예 중 하나로, 세르비아 민속 전설에서 라자르 왕자와 밀리카 공주가 처음 만난 장소에 세워졌습니다.
노보 호포보 수도원은 16세기 초에 건립되었으며, 프루슈카 고라 산맥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수도원은 한때 세르비아인의 문화 교육 중심지였으며, 한동안 주교와 수도원 학교의 본거지였고, 유명한 발명가이자 작가인 도시테이 오브라도비치의 거주지이기도 했습니다. 프루슈카 고라 지역의 16개 중세 수도원 중 가장 큰 수도원 중 하나입니다.